청년들의 열정으로 만드는 대전 대표의 청년 연극 축제‘제5회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가 내달 7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전체 구성원의 70%이상이 만 35세미만으로 구성돼 있는 단체로 전공자가 아니어도 참가 가능하다.
오는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펼쳐지는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는 대전시의 지원을 통해 대흥동을 공연문화특별구역으로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이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청년에 의한 연극제로 지역의 역동적인 청년 문화를 활성화 하는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흥동 소극장인 아신극장, 상상아트홀, 커튼콜을 기본 공연장으로 기본 하루, 이틀이던 공연기간이 더욱 늘어나 오랜 시간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기본 공연장외에도 대흥동 내 야외, 혹은 미용실에서도 공연도 펼쳐지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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