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4주차(5월 15일~5월 21일) 게임순위가 공개됐다. ‘리그오브레전드’가 주간 게임순위 1위 영예를 끌어안았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3월부터 꾸준히 1위를 고수하면서 3개월째 1위를 기록 중이다. 2위인 ‘오버워치’와 5.86%p 차이로 잡아내면서 압도하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LOL=롤)’는 서버 점검에도 실시간 검색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롤챔스 스프링 시즌 우승 팀인 SKT T1이 지난 11일 개막한 ‘2017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우승함과 동시에 롤챔스 서머(summer) 시즌도 오는 30일부터 개최되면서 폭발적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 5월 4주차 게임순위 TOP 20위 기록표 /출처=미디어웹 게임트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화면 |
26일 미디어웹이 게임전문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에 제공한 ‘2017년 5월 4주차 주간 게임 동향’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가 29.97% 점유율로 1위에 등극했다. ‘오버워치’는 24.11%로 2위, ‘피파온라인3’은 6.75%로 3위, 그 뒤는 '서든어택(6.04%)', '던전앤파이터(3.71%)', '스타크래프트(3.46%)' 순이다.
이번 순위변동을 살펴보면 상위권에선 순위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위권에선 ‘블레이드&소울’이 ‘디아블로3’을 잡아내면서 10위로 올라섰다. 또 하위권에선 ‘스타크래프트2’가 한 단계 오른 16위에 랭크됐고 ‘뮤 레전드’는 한 계단 하락한 17위에 그쳤다.
또 ‘한게임 로우바둑이’는 ‘카트라이더’를 잡아내면서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니지2’는 20위에 진입하면서 순위권 들었다. 이에 ‘검은사막’은 20위 밖으로 밀려났다.
▲ 주간 핫 게임에 선정된 '오버워치'(사진=영웅 캐릭터 '디바') /출처='오버워치' 홈페이지 캡쳐 |
주간 핫 게임 : ‘오버워치’
5월 4주차 ‘주간 핫 게임’엔 ‘오버워치’가 선정됐다. 이 게임은 블리자드에서 개발하고 유통 중으로 2016년 5월 5일 정식서비스를 실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오버워치’는 저마다의 독특한 능력과 역할을 가진 영웅 캐릭터를 선택해 분대 단위 전투를 펼치는 팀플레이 게임이다.
이 게임은 출시 1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감사제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 차주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제치고 1위를 재탈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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