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25일 홍성군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대표 이규재)에서 천안 오성중학교 학생들과 계룡시 주부체험단을 초청해 농촌생활 체험을 통한 추억 만들기와 옛 추억을 돌아보며 농촌사랑을 키우는 농촌체험관광을 실시했다 = 충남농협 제공 |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25일 홍성군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대표 이규재)에서 천안 오성중학교 학생들과 계룡시 주부체험단을 초청해 농촌생활 체험을 통한 추억 만들기와 옛 추억을 돌아보며 농촌사랑을 키우는 농촌체험관광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체험에 앞서 충남농협은 홍성군(군수 김석환) · 농협네트웍스(대표이사 채형석)과 농촌체험 및 역사·생태자원 연계 상품개발 및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상호간의 공동발전을 목적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홍성군은 농촌체험상품 개발 등 관광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충남농협과 농협네트웍스는 농촌체험상품 공동개발, 모객을 통해 홍성 역사·생태자원 및 농·특산물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한다.
유찬형 본부장은 “지금 농촌지역은 산업화에 밀리고 경제적 득실에 따라 농토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으며, 농촌을 지키는 영농인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층과 여성농업인으로 자리매김 한지 오래됐다”며 “농촌체험관광 등을 통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농외소득에 기여하고 비영농철 유휴인력 활용 등으로 농촌경제에 활력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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