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현주 시 정무부시장과 설동호 시교육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회원종목단체장, 대전체육회 임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 궁도,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생활체조, 탁구 단체가 주관이 돼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현주 시 정무부시장은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승패를 떠나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가질 수 있는 대회로 어르신이 건강하면 대전이 건강해진다는 믿음으로 다양한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 결과, 서구에서 궁도, 배드민턴, 탁구종목 등을 우승했으며, 유성구가 게이트볼, 댄스스포츨종목 우승, 대덕구는 생활체조종목을 각각 우승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