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석의 디지털 세상읽기] 순간생활권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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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석의 디지털 세상읽기] 순간생활권 세상

  • 승인 2017-05-23 15:17
  • 신문게재 2017-05-24 23면
  • 이순석 ETRI 커뮤니케이션전략부장이순석 ETRI 커뮤니케이션전략부장
▲ 이순석 ETRI 커뮤니케이션전략부장
▲ 이순석 ETRI 커뮤니케이션전략부장
인터넷에서 [Internet Minute]라고 치면, 1분 동안에 인터넷에서 무슨 일들이 일어 날 수 있는가를 인포그래프로 보여준다.

1분 동안, 1억 5천만개의 이메일이 보내지고, 3백5십만개의 구글 찾기가 이루어지고, 4백십만개의 유투브 동영상을 보고, 1천 6백만개의 메시지가 보내지고, 백팔십만개의 스냅이 만들어진다.

73억의 지구촌 사람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서로 소식을 교환한다.

뿐만 아니라, 예전에는 기획을 하고 연구개발하여 시험을 거친 후 상품을 출하하고 또 이것을 구매하여 구축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쳤지만, 이제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사람들이 함께 구상하고 함께 만들어 바로 실행해 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이것은 과거에는 상상이 불가능한 수준의 정보유통 속도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순간생활권 시대는 나의 행동과 말 하나하나에 주위의 사람들이 영향을 즉시 반응을 하고, 또 그것 때문에 내가 또 변화되는 희한한 세상, 처음의 작은 변화의 차이가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낳는 카오스적 세상, 모든 사람과 사물과 환경들이 한 몸 속의 신경세포들처럼 연결되는 유기체적 세상의 서막이다.

세상의 모든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예민함이 힘이 되는 세상이 다가온다.

ETRI 커뮤니케이션전략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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