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스트 하우스의 문재인 대통령과 구두/사진=소셜커뮤니티 |
차범근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22일 tbs ‘뉴스공장’에 출연해 ‘U20’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호소했다. 차 부위원장은 관심이 떨어진 이유가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청와대·내각 인사에서 의외의 인물 발탁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으며, 초등학생 어린이에게 사인해주려고 쪼그려 앉은 모습 등 미담을 쏟아내면서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
오늘(22일)은 온라인상에서 ‘문재인 구두’가 실검 1위로 등극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의 낡은 구두가 한 SNS에 소개됐는데, 이 구두는 청각 장애인들이 만드는 수제화 브랜드 'AGIO' 제품으로 밝혀졌다. 명품구두가 아닌 장애인들이 만든 제품을 닳아 떨어질 때까지 신는 문 대통령의 모습에 감동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문 대통령의 ‘낡은 구두’ 뿐만 아니라 지난해 총선 때 광주 방문 당시에는 게스트하우스에 묵은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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