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스는 현지 구매로 유통되는 소스에 화학첨가물과 유전자변형농산물 사용 등 원료의 안전에 대한 걱정거리를 배제하고자 탄생했다.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인도네시아 전통 방식으로 제조했다.
고추, 토마토, 마늘, 양파 등을 하나하나 직접 손으로 다지고 삼발소스 특유의 매운맛을 살리기 위해 청양고추도 썰어 넣었다. 매운맛이 필요한 어느 곳이든 잘 어울리는 소스로 비빔밥과 쌀국수 양념장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판매는 오는 29일부터다.
강현아 효모로 찬 연구소장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삼겹살을 찍어 먹는 소스로도 안성맞춤”이라며 “생선구이를 할 때 발라 구우면 생선의 비린내도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준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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