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초급반에는 5명의 이주여성들이 참여해 중국의 전통노래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나중에는 중국 전통악기 후루스와 중국 전통 춤인 공작춤과 연결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물론 처음 시도하는 악기이다 보니 다소 운집법에 어려움이 있지만 참여자들 모두는 한곡 한곡 정성을 다해 공연을 위한 준비를 하면서 우륵을 꿈꾸고 있다.
판편, 중국 전통노래교실에 참여하는 이주여성들은 단순히 배움으로 끝나지 않고 나중에 시·도 축제에도 참여해 다문화 가족 인식개선 및 사회참여에도 이바지할 멋진 포부도 가지고 있다. 당진=장가경(중국)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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