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미) 취·창업프로그램 ‘바리스타 자격증’ 반이 지난 달 19일 개강식을 갖고 강의가 시작됐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결혼 이주여성들을 위해 여러가지 자격증 반을 개설하고 적극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 2급 취득을 위해 커피에 대해 배우고 좋아하는 것을 함께 나누며 한 주에 한 번씩 만남을 갖고 바리스타 창업에 대한 부푼 꿈을 키워가고 있다.
참석자들은 한국어로 된 문제지로 공부를 하면서도 목표를 향해 집중, 바리스타 자격증에 도전하는 모습에서 강하 의지와 희망을 보았다. 당진=허해숙(중국)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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