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창원 의원 트위터 |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5.18 광주민주화 운동 기념식이 성황리에 마쳤다.
18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역에서 열린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모습이었다. 9년만에 5.18 기념식에서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부른 ‘임을 위한 행진곡’에 온라인에서는 감격스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자신의 트위터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에 대해 언급했다.
“너무 좋은 노래입니다. 5.18의 의미를 고스란히 담고있는. 그동안 도대체 왜 함께 부르지 못하게 했습니까? 일제가 아리랑 못 부르게 한 것 처럼. ㅠ 9년 만에 함께 부른 ‘임을 위한 행진곡’ 전국으로 퍼지다”라며 먹먹한 마음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