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통계 연계해 문제해결 능력 키워
통계청 통계교육원(원장 임병권)은 평소 통계를 접하기 힘든 초등학생 대상으로 2017 사랑나눔 통계교실을 개최한다.
통계교실은 2011년부터 초등학생들의 통계지표에 근거한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해 개설됐다.
올해 통계교실은 학기중에는 권역별로 방학 중에는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 제1기는 호남지방통계청과 공동으로 지역소재 초등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7일 전남 화순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시작되고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소재와 통계를 연계해 쉽게 통계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통계교육원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통계 마인드를 배양하고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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