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사진작품전 ‘각인각색 사진展(전)’포스터 = 조폐공사 제공 |
4인이 바라보는 각기 다른 세상 담은 작품 선보여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사진작품전 ‘각인각색 사진展(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밭대 평생교육원에 재직했던 고 조영상 교수로부터 사사받은 사진작가 4인으로 구성된 ‘사인회(寫人會)’의 첫 회원전이다. 대전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열정적으로 지도해준 스승을 기리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겨울 눈꽃의 환상적인 장면, 종교생활의 단면, 시원한 비행기 에어쇼, 우리나라 유명 풍경 등을 담은 사진 작품과 아울러 부조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강원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차장은 “사진작가 4인의 각기 개성 넘치는 사진을 통해 렌즈를 통한 세상의 또 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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