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청년 정책 제언기구인 대전 청년정책 네트워크(이하 대청넷) 주관으로 열린 대회는 지역 청년들이 겪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9개 분과가 펼칠 계획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청넷 9개 분과는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비롯해 창업가 희망, 기업과의 협업프로젝트, 청년 전용 주거정보, 진로카페, 청년축제, 문화예술 공유 및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발표하고, 온라인 투표로 우선순위를 매겨 정책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들은 시가 올해 조성 계획인 도시철도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공간 청인지역에 대한 견해도 나눴다.
김용두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회의에 앞서 “정책의 당사자인 청년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들로 청년의 희망 사다리가 되겠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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