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사전예약 첫날 100만명 돌파, 3일만에 예약자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리니지M'의 출시일이 결정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리니지M'의 출시일은 6월 21일이다. '리니지M'은 지난 14일 사전예약자 400만명을 돌파하면서 국내 모바일게임 사전예약자 최다 기록을 세웠으며, 출시까지 앞으로 한달이나 남아 또 한번의 기록을 경신할지 귀추되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17일부터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 캐릭터의 이름과 클래스를 미리 정할 수 있는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정당 단 한번의 기회이므로 잘못 생성하더라도 캐릭터를 삭제할수 없어 신중함이 요구된다.
이달 31일까지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한 유저들은 추첨을 통해 정식 서비스시 리니지, 빛, 신, 장로, 데스나이트 등 레어 캐릭터명을 지급한다.
'리니지M' 출시 소식을 들은 유저들은 “빨리 6월 21일이 왔으면 좋겠다”, “캐릭터 직업 어떤 것으로 할지 고민된다”, “레어 캐릭터명 갖고 싶다. 사람들 캐릭터명 사가겠네” 등 기대감을 가졌다.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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