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직업ㆍ아이디 등 생성 가능
엔씨소프트, 6월 21일 출시 확정
‘리니지M’의 출시를 1개월 여 앞두고 사전캐릭터 생성 홈페이지가 17일 자정(16일 24시)부터 열린다.
엔씨소프트는 16일 서울시 강남구 더 라움에서 간담회를 열고 모바일 신작 '리니지M'을 6월 21일 출시한다고 밝히며, 사전 캐릭터 생성도 17일 0시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전 캐릭터 생성은 게임에서 사용할 캐릭터의 클래스 직업(군주, 기사, 요정)과, 닉네임을 사전에 생성할 수 있고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생성한 캐릭터는 6월 21일 게임 출시 직후부터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5만 아데나와 무기마법주문서 1개,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10개 등 특전이 주어진다.
'리니지M'은 원작인 '리니지'의 전통성 계승을 모토로, 모바일 환경에서 원작의 게임 플레이를 그대로 구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한편, 지난달 12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 ‘리니지M’은 현재까지 예약자가 400만명에 달한다. 이는 역대 모바일 게임중 최대 규모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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