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연합DB)·안민석 의원 페이스북. |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고소를 당한 사실을 알리며 후원 모금에 나섰다.
안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정농단 세력과 외로운 투쟁을 벌이며, 이재용 부회장을 구속에 이르게 한 노승일 부장이 고소를 당했다”며 “이에 2014년 최초로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제게 제보해주신 박창일 신부님께서 노부장의 변호사비용을 돕기 위해 후원계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계좌번호를 안내하며 ‘노승일 부장 곁에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자’고 독려했다.
한편 안 의원은 '이완영 청문회 사전모의' 의혹제기 노승일, 23일 檢 조사’라는 제목의 기사를 함께 덧붙였다. 노승일 부장은 '최순실게이트'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사전모의 의혹을 제기해 이 의원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1월 고소당했다./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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