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함정우, 한창원, 김영웅, 윤성호 등 4명의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Golfzon Elite Academy:GEA) 출신 프로골퍼들과 메인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골프존은 지난 14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프로골퍼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4명의 프로골퍼,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골프존은 2018년 3월까지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했으며, 프로골퍼들은 계약기간 동안 골프존의 브랜드 로고가 표기된 티셔츠 및 모자를 착용하고 국내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박기원 대표는 “골프존은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출신인 4명의 프로골퍼들이 안정적인 훈련을 받고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는 세계 무대에 설 수 있는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성시우 감독의 지도 아래 국가대표 포함 KPGA, KLPGA 소속 남녀 프로 등 약 60여명의 선수가 훈련을 하고 있다. 국내외 개인·단체전에서 총 70회 이상의 우승을 거뒀고 톱10에 진입한 횟수는 300회 이상이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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