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받고 이란발명가협회 특별상 수상
말레이시아전력공사 기술이전 협약 제안 받아
2017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발명혁신기술전시회에서 한국 발명가들의 작품 15점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에 따르면 총 25개국 800여점의 발명품이 출품된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은 금상 7점, 은상 3점, 특별상 5점을 수상했다.
한국전력공사의 지중케이블용 연결구는 금상과 동시에 이란발명가협회 특별상을 수상했고, 현지 말레이시아전력공사의 기술이전 업무협력 제안을 받기도 했다.
금상 7점은 ▲지중케이블용 연결구, 자체 발광 가능한 항공장애표시구 장치(한국전력공사) ▲백출, 상심자, 구기자, 용안육, 우슬, 두충 및 천문동의 조합생약 추출물을 유효 성분으로 함유하는 갱년기 증후군의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조성물(올만식품 유한회사) ▲구강 진단장치(선문대학교) ▲점자 학습 장치 및 이를 포함하는 시스템, 스마트 칠판 시스템 및 상기 스마트 칠판 시스템을 이용한 스마트 필기 방법, 핑거 마우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등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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