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상반기에 채용돼 농협 청주교육원에서 연수중인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 6급 신입행원들은 14일 충남 공주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명주원을 찾아 ‘나눔&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 충남농협 제공 |
사회에 공헌하는 따뜻한 금융전문가로 성장하기를
올 상반기에 채용돼 농협 청주교육원에서 연수중인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 6급 신입행원들은 14일 충남 공주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명주원을 찾아 ‘나눔&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신입행원들은 명주원 가족들과 함께 마사지 팩을 붙여주고, 산책을 도와주는 나눔활동과 재능기부로 준비한 하나로 퍼포먼스(행위예술·신체타악·뮤지컬·댄스 등)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나로 퍼포먼스’는 곡식의 수확 과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행위예술과 신체를 두드려 소리를 내 곡식의 성장을 표현하는 신체타악, 농가소득 증대를 주제로 한 뮤지컬, 댄스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고, 참신한 공연을 통해 명주원 가족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춘래 농협은행 청주교육원장은 “신입행원들이 이웃과 함께 나누고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여 차가운 금융인이 아닌,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따뜻한 금융전문가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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