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창업기업의 기술혁신 유도와 성장 촉진을 위한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3차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 7년 이하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개발 자금을 1년에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예산은 150억원이다.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에 기반을 둔 신산업 및 주력산업 40대 전략분야에서 창업기업에 유망한 255개 전략품목이 지원대상이다. 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5일까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시희 대전중기청 제품성능기술과장은 “우리 지역의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디딤돌로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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