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1℃, 세종·공주·논산·천안 9℃, 태안·홍성 10℃ 등 전날과 비슷하거나 1℃가량 낮은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21℃, 계룡·금산·천안·아산·예산 20℃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2℃ 안팎 떨어지겠다.
낮과 밤의 10℃ 이상나는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되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주말부터 시작된 강한 바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날 대전 소방본부에 강한 바람으로 인해 4건의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동구 용전동 한 초등학교 앞에서 ‘창문이 깨졌다’, 중구 용문동에서 ‘안내판이 날아갔다’는 등이었다.
중부 해상의 물결은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충남 해안에 당분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창민 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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