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지난 13일 한밭대 종합운동장에서 교육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전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공감팀, 소통팀, 화합팀 3개의 팀으로 나누어 약 800여명의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풍선탑 쌓기, 박터뜨리기 등의 단체경기로 추진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체육대회를 통해 직원 상호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청 부서 및 기관 상호간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대전교육청의 조직역량을 키워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