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에너지를 부탁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온천문화축제에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냉장고, 에어컨, 컴퓨터 등 가전제품 사용 시 에너지 절약 방법, 에너지 고효율 제품 사용, 여름철 실내 건강온도(26~28℃) 지키기 등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14일까지 갑천변에서 에너지 이동체험관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에너지 절약 및 효율적 이용에 대한 홍보를 지속 추진 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저탄소 친환경 실천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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