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일반문 모두 설치 가능 광고 효과 탁월
대전 중소기업 페인트팜은 출입문 디스플레이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 제품은 출입문에 영상 광고를 상시 전송하기 위해 구상됐다. 건물 출입문에 영상 광고를 틀고 문을 열면 광고가 잠시 중단되며 눈부심 방지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출입문 디스플레이는 자동문과 일반문, 모두 설치가 가능해 광고 효과에 탁월할 것으로 페인트팜은 보고 있다.
김학정 대표는 “건물의 출입문에서 광고가 나오면 효과는 좋은데 문을 열었을 때 고객의 눈이부시면 안된다”며 “패널등의 수단으로 출입문 설치가 어렵지만,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성공했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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