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디자인 보호 주제로 3개국 업계 실태 진단
한중일 디자인 포럼이 오는 16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올해로 8회차를 맞는 한중일 디자인포럼은 디자인보호와 관련된 주요 현안사항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결성됐다”고 말했다.
3개국이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고 2016년에는 북경에서 개최됐다.
올해 디자인포럼의 주제는 캐릭터 디자인의 보호다. 3개국 개릭터 업계의 최근 실태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한편, 개릭터의 법적 보호를 위해 디자이너가 숙지해야 할 지식재산권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디자이너, 기업 지재권 담당자, 변리사 등 캐릭터디자인 보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특허청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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