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6일과 7일 이틀간 농산물 선별과 출하 준비로 분주한 산지유통센터(APC) 현장을 방문해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선별과정과 포장 자동화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 충남농협 제공 |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6일과 7일 이틀간 농산물 선별과 출하 준비로 분주한 산지유통센터(APC) 현장을 방문해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선별과정과 포장 자동화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농번기를 앞두고 토마토 출하 선별작업이 한창인 청양 정산농협APC(조합장 김태영)와 오이를 생산하는 전농가에 GAP인증제도를 적용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통한 시장경쟁력을 높이는 세종공주원예농협APC(조합장 박승문)를 찾아 농산물 선별과 포장과정을 둘러보고 오이 생산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영농경영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의 영농기법을 수렴했다.
유찬형 본부장은 “농산물은 출하시기 조절을 조금만 방심해도 홍수출하로 인한 시장 경쟁력을 잃게된다”면서 “그 피해는 농협뿐만이 아니라 농가가 감수해야 하는 아픔 또한 큰 만큼 차별화 된 농산물 시장 정보를 확보해 우수한 충남농산물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제값을 받아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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