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욱 SNS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마지막 주말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문 후보는 ‘사전투표 투표율 25%를 넘기면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사전투표율 26.06% 돌파 축하와 젊은 층 표심 공략을 위해 6일 서울 홍대 일대에서 ‘프리허그’ 행사를 한다.
‘프리허그’ 행사가 예고 된 가운데, 20대 A씨가 프리허그 유세 현장에서 문 후보를 암살하겠다는 글이 올렸다가 검거됐다. A씨는 인터넷 사이트에 익명으로 “내일 그 XX 프리허그 하면서 암살할 거다"라는 글을 남겼다가 문제가 되자 자수했다.
한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문재인 후보의 프리허그에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프리허그’ 지지율 고착에 불안감 느낀 꼴이고 '정계은퇴 이별연습 꼴'이다. 사전 투표율 문재인 축제분위기 착각한 꼴이고 홍준표 복명마 추격당한 꼴이다. 프리허그는 안철수의 뚜벅이 유세에 재 뿌린 꼴이고 유승민의 유담 유세에 소금 뿌린 꼴이다”이라고 언급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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