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보문산에도 ‘황토길’이 있다.
사정공원 주차장 인근에 있는 이곳은 길이 60여m, 넓이 5m 정도로 조성돼 있으며 황토를 보호하기 위해 비가림 시설이 설치돼 있다.
구슬 크기의 황토알 위를 걸으면 지압효과까지 있어 많은 사람이 즐겨찾고 있으며 바로 옆에는 손발을 씻을 수 있는 약수물도 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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