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어진 운동장 바로 잡아야… 한국경제의 길 제시
최장수 중소기업청장을 지낸 한정화 한양대 교수가 『대한민국을 살리는 중소기업의 힘』 저서를 출간했다.
한 교수는 저상장 시대의 한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길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혁신적인 중소기업 전략에서 활로를 찾아라”고 해법을 제시했다.
중소벤처기업 최고 전문가인 한 교수는 한국경제를 살릴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으라고 책을 통해 위기에 빠진 한국 경제의 길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중소기업을 바라보는 시각부터 교정해야 중소기업이 처한 구체적인 현실의 어려움을 세세히 들여다보고 이에 맞는 대응책을 찾아야 함을 주장한다.
30년 가까이 벤처 및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정책을 연구하고 중소기업청의 최장수 청장으로 재임했던 한 교수의 저서는 현실적인 조언으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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