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한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대전 최저 기온은 14℃, 세종 12℃, 천안 12℃, 서산 11℃로 예상되고, 최고 온도는 대전 27℃, 세종 27℃, 천안 26℃ 등으로 초여름 날씨가 되겠다.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부분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세종·충남지역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도 있겠다.
한편,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구창민 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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