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건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입원 중인 어르신들께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는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면서 “중앙의료재단 대전시립 제2노인전문병원은 대전지역 치매거점병원이자 공립요양병원으로서 그 역할을 성실이 이행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8월 26일 개원 이후 7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입원 중인 노인들과 자원봉사자, 직원 및 가족, 후원의 사랑을 보내준 내ㆍ외빈들을 한 자리에 초청해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