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현장지향성 제고,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인력양성 연계
충남대가 공과대학의 교육ㆍ연구의 현장지향성 제고와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의 연계 촉진을 위한 ‘현장맞춤형 이공계 지원사업(이하 X-Corp사업)에 선정됐다.
충남대는 지난 1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X-Corp사업의 A유형에 선정돼 5년간(1+2+2년) 총 23억, 매년 4억 6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X-Corp사업은 정부가 공과대학의 교육.연구의 현장 지향성을 높이고,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인력양성 간의 연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남대는 X-Corp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 ▲실전문제연구팀 지원 ▲산학협력 선도모델 구축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공과대학의 현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가족회사 운영 확대, 가족회사의 캡스톤 디자인 지원, 재직자 교육 확대와 함께 산학 융.복합 전공과정의 확대 운영 및 산학 컨소시엄 전공과정으로의 확대 개편을 추진한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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