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지역 공무원 최초로 수질관리기술사에 합격한 광양시청 김찬권 주무관./광양시 제공 |
수질관리기술사는 수질관리분야의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있는 기술사만이 취득할 수 있는 환경분야 최고의 자격증이다.
김 주무관은 올해 111회 수질관리기술사 시험에 응시해 최종 합격하는 명예를 얻었다.
시는 김 주무관의 이번 기술사 합격으로 공직자의 시정 전문성 강화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녹색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이번 수질관리기술사 합격으로 개인적인 영광을 넘어 광양시를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선순환적 환경복지 도시를 실현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주무관은 97년 공직을 시작으로 20여 년간 근무하면서 환경수사기법 역량강화와 시민들의 환경서비스를 위한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서비스를 도입해냈다.
또한 환경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행정절차를 보다 잘 이해하고 업무처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환경업무 매뉴얼을 발간하는 등 지역환경 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광양=전만오 기자 manoh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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