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청장 박창명)은 1일 중소기업 부설연구소 160개를 2017년 상반기 신규 병역지정업체로 선정했다.
올해 신규로 선정한 160개 중소기업 연구기관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추천한 213개 업체 중 상위 8개 등급에 해당하는 업체를 심사해 선정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부족한 연구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전년대비 21개 업체를 늘렸다”며 “연 2회 병역지정업체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는 6월 미래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를 통해 한차례 더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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