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은 2010년부터 7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선정됨으로써 ‘6전 7기’로 성공을 이뤄냈으며 새로 선정된 대구대와 동서대, 연세대(원주), 우송대 등 10개 대학과 함께 대학별 연간 20여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올해 ACE 플러스 사업에는 89개 대학이 신청, 선정결과 대비 8.9: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부는 서면평가를 통해 대학의 비전 및 인재상 등 학부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계획서 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계획서의 실현가능성과 대학 구성원의 사업 추진의지와 역량을 확인했다.
코리아텍은 ACE 플러스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하는 창의융합교육 및 자기주도적(Self-Directed) 학습으로 사회변화를 주도하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선도자(First Mover) 양성’이란 교육모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영 총장은 “코리아텍은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8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성과를 거둘 정도로 학부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 등 특성화된 현장중심 교육으로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롤 모델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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