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국 웨이보 '문재인 팬클럽' 캡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중국 웨이보 ‘문재인 팬클럽’이 화제다.
지난달부터 운영된 중국 SNS 커뮤니티인 웨이보 ‘문재인 팬클럽’에선 문재인 후보의 일정 등 다양한 활동을 중국에 전하고 있다.
‘문재인 팬클럽’은 지난달 19일 개설됐고 이달 29일 12시 기준 5만 3167명의 회원이 가입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재인 팬클럽’ 페이지 운영자는 29일 문재인 후보의 일정표를 공개하며 “해외에 계신분도 투표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운영자는 지난달 웨이보에 “3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경선토론 날 문재인 후보님께 팬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렸다”며 “문재인 후보는 지지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고 글을 게시한 바 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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