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와 관내 대학의 총장, 음성경찰서, 음성교육지원청, 음성상공회의소 등 10개 유관기관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저출산·고령화, 도시화 등의 향후 미래사회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역의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해 경쟁력을 확보코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지역인재 발굴·양성·고용 관련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 지역 특화산업육성,▲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고용 창출, ▲ 지역 인구정책 협력 및 소외계층 지원 강화, ▲ 대학시설 및 학술정보 등 지역 사회 개방 및 상호교류 등 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음성군은 평생학습, 교육, 축제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과 대학의 협력이 잘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여러 기관이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협력한다면 중부권 핵심도시로 성장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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