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9월까지 운영… 매월 1회 실시
5월부터 숲태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5월부터 9월까지 숲태교 프로그램 ‘콩닥콩닥 두개의 심장’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실시한다.
임산부와 가족의 정서 안정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면역력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속 걷기와 명상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는 ‘숲을 공유하다’ ▲부부가 함께하는 산전체조를 통해 부부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부부 오감힐링’ ▲다육식물을 이용해 미니정원을 만들며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별빛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얻는 ‘야간 등불 나들이’가 있다.
매월 1회(1박2일, 10명, 참가비 1인당 3만원) 운영되고 모집대상은 16주~32주차의 임산부다.
참여방법은 국립산림치유원 누리집에서 숲태교 프로그램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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