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ASL 시즌3 조지명식 16강 대진표 결과 ‘대박’…‘택뱅리쌍’ 향방은?

  • 스포츠
  • 게임

스타리그, ASL 시즌3 조지명식 16강 대진표 결과 ‘대박’…‘택뱅리쌍’ 향방은?

  • 승인 2017-04-26 14:20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스타리그 ASL 시즌3 16강 대진표 /사진=아프리카 방송 캡쳐
▲ 스타리그 ASL 시즌3 16강 대진표 /사진=아프리카 방송 캡쳐
▲ /사진=아프리카 방송 캡쳐
▲ /사진=아프리카 방송 캡쳐

스타리그 ASL 시즌3 조지명식 16강 조편성이 25일 완료되면서 치열한 16강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3 조지명식에선 이영호, 염보성, 도재욱, 이제동의 시드를 토대로 A~D조까지 선수들의 조지명식이 완성됐다.

먼저 A조엔 ASL 시즌2 우승자인 이영호를 시드로 고석현, 이영한, 김경모가 배정됐다. 애초에 A조에 김정우가 배정됐으나 이영호는 시드권 권한으로 최종 대진을 1회 변경하면서 B조 김경모와 김정우의 조를 바꿨다.

‘택뱅리쌍’중 김택용이 속한 B조에선 지난 ASL 시즌2 준우승자 염보성과 스타리그 우승자 출신 김정우, 한껏 폼이 오른 김민철로 팀이 배정되면서 죽음의 조로 꼽혔다.

C조에선 도재욱, 윤찬희, 김승현, 김재훈이 배정됐고, D조에선 이제동, 최호선, 김성현, 조일장이 맞붙게 되면서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이에 ‘택뱅리쌍’은 조별예선에서 만나지 않게 됐고 이영호는 3저그를 이뤄내면서 원하는 조편성을 완료했다. 한편 송병구는 24강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A조인 이영호와 고석현, 이영한과 김경모는 30일 16강 개막과 동시에 첫 경기를 펼치면서 16강 경기의 포문을 연다.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대트랜시스 파업과 집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 가중
  2. 대전서 조폭들 시민 폭행해 철장행…"불안감 조장 사회적 해악 커"
  3. 대전 도안2-2지구 학하2초 2027년 9월·학하중 2028년 3월 개교 확정
  4. "R&D 카르텔 실체 확인… 이대로는 쇠퇴만" 과기계 인적 쇄신·개혁 목소리
  5. 대전교육청 보직교사 배치기준 상향 조정, 교원 "업무부담 해소 기대"… 2025년 변화되는 주요 교육 정책 발표
  1. "만학도 교육권 보장하라" 예지중·고 학생들 거리에 모여 농성, 대전교육감에게 의견 전달도
  2.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4년 10월30일 수요일
  3. [사설] 카드 결제로 본 생활인구, 효과 있었나
  4. 동절기 이웃사랑 김장 나눔
  5. 대전서도 퍼진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방안은…대전시의회 정책토론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대전 영양교사 배치 절반뿐… 내년 모집도 ‘역대 최저’

대전 영양교사 배치 절반뿐… 내년 모집도 ‘역대 최저’

청소년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대전 내 영양교사 인원은 전체 학교의 절반을 웃도는 수준이다. 심지어 2025년 대전 영양교사 모집인원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전국 하위권을 기록했다. 학교 내 영양교사의 공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교원 감축까지 추진하고 있어 학생 식생활 교육 공백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31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내 영양교사는 184명이다. 대전 전체 학교(특수학교 포함) 312곳 중 영양교사 배치는 유치원 1명, 초등 119명, 중등 23명, 고등 36..

대전 동구·충남 당진서 멧돼지 떼 출몰…당진서 2마리 잡혀
대전 동구·충남 당진서 멧돼지 떼 출몰…당진서 2마리 잡혀

10월 31일 저녁 대전 동구와 충남 당진 일대에서 멧돼지 떼 출몰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과 지자체가 수색을 벌인 가운데, 당진에서 2마리가 포획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확인된 주민 피해는 없었다. 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31일 밤 9시 52분께 당진에서 멧돼지 2마리를 포획했다. 앞서 오후 6시 45분께 동구 낭월동에서 멧돼지 4마리가 출몰했다는 주민 신고가 들어와 대전소방이 수색을 벌인 바 있다. 곧이어 오후 7시 35분께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석문산업단지에서도 멧돼지 3∼5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슈]치솟은 아파트에 깊어지는 그늘…개발서 빠진 노후주거 `현안으로`
[이슈]치솟은 아파트에 깊어지는 그늘…개발서 빠진 노후주거 '현안으로'

산이 높은 만큼 골짜기는 깊어진다고 했던가, 대전에서도 부쩍 높아진 아파트만큼 그 아래 그늘도 깊어지고 있다. 재개발·재건축을 시행할 때 수익과 사업성이 기대되는 핵심 구역에서만 노후주택을 헐고 새 아파트를 짓고 있다. 새 아파트 옆에 낡고 노후된 주택과 상가가 그대로 남은 현장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주민들은 되살릴 수 없는 죽은 건물이 되었다고 토로하고 있다. 대규모 정비사업 후 남은 원주민의 구김살을 들여다봤다. <편집자 주> ▲49층 옆 2층 노후건물 '덩그러니' 대전 중구 은행동의 한 골목을 걷다 보면 49층까지 솟은 아파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학원연합회 ‘생명나눔’ 따뜻한 동행 대전학원연합회 ‘생명나눔’ 따뜻한 동행

  • 매사냥 시연 ‘신기하네’ 매사냥 시연 ‘신기하네’

  • 동절기 이웃사랑 김장 나눔 동절기 이웃사랑 김장 나눔

  • ‘해바라기 꽃이 피었습니다’ ‘해바라기 꽃이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