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일선학교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연계해 ‘지자체와 함께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교육청이 공모를 통해 운영학교를 선정하고, 지자체와 함께 강사, 프로그램, 재료비 등을 지원해 학생 및 학부모에게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난 2015년 유성구와 연계를 시작으로 올해 3개 구청(동구, 대덕구, 유성구)과 지역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해 평생교육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 평생교육을 통해 학생이 즐겁고 학부모가 행복하면 지역사회가 밝아질 것”이라며 “지금은 3개구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해 학교와 5개구가 함께하는 평생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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