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대전교육청 ‘청소년 아침밥 생활화’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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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대전교육청 ‘청소년 아침밥 생활화’에 앞장서다

  • 승인 2017-04-23 17:59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  대전농협(본부장 안병서)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손명환)는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협력해 지난 21일 대전 삼천중학교(교장 허 민)에서 전교생 1200명을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 한톨에 키 한 톨(Tall)’캠페인을 실시했다. = 대전농협 제공
▲  대전농협(본부장 안병서)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손명환)는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협력해 지난 21일 대전 삼천중학교(교장 허 민)에서 전교생 1200명을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 한톨에 키 한 톨(Tall)’캠페인을 실시했다. = 대전농협 제공
대전농협(본부장 안병서)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손명환)는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협력해 지난 21일 대전 삼천중학교(교장 허 민)에서 전교생 1200명을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 한톨에 키 한 톨(Tall)’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고향주부모임도 같이 참여해 쌀 소비촉진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도모하고, 미래의 잠재적 쌀 소비 고객층인 학생들에게 쌀 소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 시키는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날 우리 쌀로 만든 밥버거, 쌀빵, 김밥 등 1200개를 준비해 나눠주며,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에 많이 노출돼 있는 청소년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바른 식생활 개선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쌀의 영양과 중요성을 담은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는 캠페인도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안병서 본부장과 손명환 본부장은 “‘쌀 한톨에 키 한 Tall’캠페인을 통해 아침밥과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 능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지속적인 캠페인이 우리 쌀 애용으로 확산돼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달성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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