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에는 으레 쌈 채소가 같이 나오는 법! 그런데 채소 속에서 무엇인가 낯설지 않은 느낌의 푸른 잎을 발견한다. 이상한 기운이 들었던 형사들은 잎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고 결과 ‘양귀비’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 경찰청 폴인러브 영상 캡처 |
형사들은 다시 식당을 찾아가 업주에게 채소 속 양귀비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텃밭에 심어져 있던 양귀비를 모두 압수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일부 농촌 어르신들이 몸에 좋다는 속설마나 믿고 식용이나 상비약으로 재배하는 경우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영상:유튜브 경찰청(폴인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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