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시청 남문광장서 개최
‘제35회 한밭전국백일장’이 다음달 20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된다.
대전문인협회가 주최하는 한밭전국백일장은 글제는 행사당일 행사장에서 발표하며 운문ㆍ산문 부문의 초ㆍ중ㆍ고 학생부 및 대학ㆍ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상은 대전시장상(1), 대전시교육감상(6), 한국문인협회이사장상(16), 대전문인협회장상(24), 교보문고 대전지점장상(40)으로 이루어진다.
참가신청은 단체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로, 개인은 행사당일 현장에서 접수받는다.
참가비는 없으며, 당일 대회참석한 학생에게 자원봉사활동 3시간 인증서를 발급한다.
입상자 발표는 6월 1일 대전문인협회 카페 및 개별통지 할 예정이며, 수상작품집을 발간해 수상자에게 발송할 계획이다.
대전문인협회 관계자는 “한밭전국백일장은 35년 전통을 지닌 전국 규모의 백일장으로 학생 및 시민의 문예창작 활성화를 통해 지역문학 발전 및 문화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백일장은 대전문인협회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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