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오픈 20주년 기념 특별한 만남 ‘공지영 북잼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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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도서 오픈 20주년 기념 특별한 만남 ‘공지영 북잼콘서트’

  • 승인 2017-04-19 14:38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인터파크도서는 오픈 2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대표 작가 공지영과의 특별한 만남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5월 18일 오후 7시 30분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 북파크 카오스홀에서 공지영작가와 함께하는 북잼콘서트‘우리들의 아름다운 봄 이야기’가 열린다.

공 작가는 지난달 30일 13년만의단편소설 모음집『할머니는 죽지 않는다』로 컴백을 알렸다.

이번 작품집은 2000년 이후 집필, 발표한 작품들 중 21세기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이상문학상 수상작과 신작 산문을 수록, 작가의 매력적인 문장들과 속도감 있는 사건 전개 등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끊임없이 장편소설을 집필하면서도 단편소설이 갖춰야 할 소설 미학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왔다고 평가받은 작가의 최근 작품 경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공지영 북잼콘서트는 공지영 작가 강연(15분)을 비롯해 특별 초청 사회자 김태훈과의대담회(60분), 독자와의 질의응답(20분), 작가 사인회(60분)까지 약 2시간30분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인터파크도서 공지영북잼콘서트 안내 페이지를 통해 인원과 신청 이유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독자 250명을 만남에 초대한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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