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여성 취ㆍ창업에 사용 예정
월드휴먼브리지(김득수 대표)는 지난 6일 아산시다문화가족들을 초청해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건배 운영위원, 아산월드휴먼브리지 관계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이주여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다문화여성 취ㆍ창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휴먼브리지는 2009년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 국내외 소외받은 이웃들을 위해 긴급구호 사업, 미혼모자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15개 본부와 해외 13개 본부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이주여성 부이티란(43)씨는 “한국나라의 도움을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 을 찾아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오안희 다문화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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