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전ㆍ충남본부 사회봉사단(단장 최익수)은 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과 함께 천안시 성환읍 농가를 찾아 배꽃화접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접은 배꽃 만개 후 4~5일 동안의 짧은 기간에만 인공수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농가에선 일손이 가장 긴급하고도 필요한 작업이다.
2013년부터 박 의원과 함께 지원해온 봉사에는 전기안전공사 등 4개 기관도 참여했고 연간 170여명이 과수농가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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