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인 ‘분노의 질주’가 압도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감독 개리 그레이)’는 주말 (4월15~16일) 105만707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142만8425명(매출액 점유율63.8%)을 기록했다. 영화는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다.
이미 전 세계에서 흥행을 달리고 있는 ‘분노의 질주’는 이미 5억3000만 달러가 넘는 매출액을 기록, 수입액에서 전세계 1위에 올랐다.
아빠(윤제문)와 딸(정소민)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있는 한국영화 ‘아빠는 딸’은 개봉 첫주말 20만5854명의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4주연속 주말 1위였던 ‘미녀와 야수’는 3위에 머무르며 누적관객 486만3059명을 기록했다.
이어 4위는 ‘프리즌’ 7만8799명(누적 43만4848명), 5위 ‘라이프’ 4만99명(43만4843명), 6위 ‘히든 피겨스’ 1만9302명(40만3246명), 7위 ‘어느날’ 1만8044명(22만464명), 8위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엘레나와 비밀의 아발로 왕국’ 1만6282명(1만6818명), 9위 ‘극장판 어드벤처 타임: 비밀의 아일랜드’ 1만1235명(1만2549명), 10위 ‘흑집사 -북 오브 더 아틀란틱’9029명(1만2040명) 등이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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