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능인 재능기부로 노후 아동복지센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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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능인 재능기부로 노후 아동복지센터 개선

  • 승인 2017-04-16 10:59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와 파인건설 참여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지사장 백종진)와 파인건설(주)(대표 이관근)이 지난 15일 대전 동구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원장 신종근)를 찾아 환경개선과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1951년 8월 설립된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는 위기에 놓인 아이들이 독립된 인격체로 건전한 성인이 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양육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신종근 원장은 “시설이 노후화돼 보수가 필요했지만, 그동안 전문 기술이 없어 곤란했다며 건설기능인들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시설을 보수해줘 아동들이 안락한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백종진 대전지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건설업체와 협업해 사회복지기관의 노후시설 개선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건설기능인의 이미지를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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