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지역백화점 마지막 정기세일 … 꽃은 져도 쇼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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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지역백화점 마지막 정기세일 … 꽃은 져도 쇼핑은 계속된다

  • 승인 2017-04-14 13:46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갤러리아 타임월드 슈즈와 선글라스 특집전

롯데백 대전점과 백화점 세이 아웃도어 쇼핑 제안


봄 정기세일 기간이 막바지로 접어 들었다. 벚꽃은 흩날렸지만, 아직 봄 나들이를 가기에는 늦지 않았다. 마지막 세일 찬스도 놓치지 말자.



▲갤러리아 타임월드 1층 랜드마크에서는 봄 나들이 필수품인 탠디 슈즈 종합전과 안나수이, 메트로시티, 로베르띠다까메리노 등 패션 선글라스 특집전이 준비돼 있다.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는 나인스텝, 팝스에비뉴, ST프렌치 브랜드가 참여한 스트릿캐추얼 특집전과 비너스, 비비안, 트라이엄프가 참여한 란제리 3대 봄 가격인하전도 준비돼 있다.

이어 메트로시티 주얼리 3~5만원 균일가전과 하이코스 퍼퓸 인기향수 특가전도 1층에서 진행된다. 5층 행사장에서는 디자이너 앤디앤뎁 이월상품전, 6층 앤드지에디션, 코모도 브랜드가 참여한 맨즈웨어 특집전도 만나 볼 수 있다. 캘러웨이와 MU스포츠는 골프 봄 라운딩웨어를, 8층에서는 봄 산행 아웃도어 패션제안전이 준비돼 있다.

지하2층 식품관에서는 충남 아름드리 6차 산업 우수상품전이 20일까지 열린다. 서산 아로니아, 금산 흑삼청, 태안 소금 등 우리 지역 14개 우수브랜드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도 봄 정기세일 주말 3일을 남겨두고 있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봄을 맞아 산행과 나들이 야외활동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아웃도어 봄 산행 특집 행사를 진행 중이다. 코오롱 스포츠, 슈페리어, 이동수골프, 핑 등 바람막이 특집이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돼 있다. 지하1층에서는 유명가구 진열특가 상품전으로 브랜드별 100만원 이상 구매시 70% 상당의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백화점 세이도 봄 산행 특집전을 주말까지 진행한다. 디스커버리, 블랙야크, K2 등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해 특별가로 구매 가능하다. 본관 6층 휘슬러는 진열상품 30% 특가전으로 압력솥과 냄비, 후라이팬, 전기렌지가 대상이다.

베네통 키즈는 1년에 단 한번 최대 80% 사계절 대전, 비너스는 최대 60% 특집전을 20일까지 이어간다.

▲대전NC중앙로역점도 봄 나들이 룩을 제안했다. NC 단독 균일가전으로 티셔츠 9000원, 바지 1만9000원, 재킷 2만9000원으로 준비됐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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