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대전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지역예술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 오후 7시‘박은영 작가와 함께하는 먹지드로잉’을 개최한다.
『박은영 작가와 함께하는 먹지드로잉』은‘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년작가지원전인 2017 넥스트코드 참여 작가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은영 작가에게 직접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먹지들 통한 창작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작가와 함께 자유롭게 먹지 드로잉을 하면서 시민들과 예술적인 시각언어로 소통하는 시간로 꾸며진다.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지역미술관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작가와 시민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직접적인 문화체험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람료·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방법은 오는 14일 금요일부터 미술관 홈페이지 시민참여강좌 <박은영과 함께하는 먹지드로잉>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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